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일본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하는 21만명 규모의 돔투어 ‘#드림데이’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20,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9, 30일 도쿄 돔, 4월6일 나고야 돔에서 공연한다. 트와이스는 당초 3개 도시 4회 공연하는 돔투어를 예정했으나 티켓 예매 오픈 전부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일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을 추가했다. 
트와이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7년 6월28일 현지 공식 데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8일 일본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한다. 통산 9번째 출연으로 이 프로그램 단골손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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