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사랑상품권(다온) 발행에 앞서 가맹점 확보를 위해  ‘다온’ 서포터즈 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안산여성비전센터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산사랑상품권(다온)은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 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맹점은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을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
안산사랑상품권(다온)은 오는 4월 발행될 예정이며, 카드식 160억, 지류식 40억 등 모두 200억 원을 발행하고 향후 판매실적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까지 다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상가 밀집지역인 관내 6개 중심상가 권역별로 서포터즈를 집중 투입해 가맹점을 확보 하겠다”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발행 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사랑상품권(다온)은 대형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골목상권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지류식은 농협에서, 카드식은 온라인 코나아이 웹 또는 농협 창구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평소 6%, 발행초기와 명절에는 10%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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