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의장 송광식)는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에 열리는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윤재실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과 유옥분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한 7개 조례안과 “동구청소년수련관 위탁 운영 동의안” 1건을 심사한다.
또한 14일에 열리는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 동의안”과 “인천 동구청사 증축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15일부터 21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각 부서별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송광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활기찬 의정 활동으로 구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료의원님들의 세심한 추경 예산안 심의와,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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