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부에서 부터 대학부 및 지역119소년단이며,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단원증이 주어지고, 소방안전체험, 안전문화 캠페인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119소년단은 한국청소년단체 협의회에서 선정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로 확정돼 활동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어 보다 내실 있는 청소년단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 및 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 (young119.or.kr) 회원가입 후 조직과 단원을 등록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470-73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래 서장은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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