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자유총연맹위원회(위원장 박동복)에서는 3월 19일 송산2동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300여 명을 초대하고 떡국, 부침개, 묵무침 등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윤동두 송산2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동복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산2동 자유총연맹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 및 짜장면을 대접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아동성범죄 예방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의정부 =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