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 혜인 큰스님 초청법회를 포함한 ‘2019 보현사 개원법회 및 현판식 겸 산사음악회’가 24일 창원시 양곡동에 소재한 보현사에서 열렸다. 산사음악회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보현사 주지 법안스님, 보현행 창건주,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혜인스님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불도들이 참여했다.

 

이날 한 시민은 “사찰 내에서 이색 산사음악회를 통해 불교음악을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혜인 큰스님의 초청법회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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