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에서는  ‘2019 화성예술플랫폼’과 함께할 예술가들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찾아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하여 배연식, 윤석남, 안택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 작가들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예술가들의 작업실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들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할 수 있고, 시민들은 예술가들의 삶과 일상을 나누고 지역의 예술가들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에 작업공간을 두고 있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화성시의 예술 공간을 발굴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술가들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미술, 문학, 음악, 사진,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12명 내외이다.
‘2019 화성예술플랫폼’에 참여하는 예술가에게는 프로그램 진행 비용 일체 및 홍보를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4월 3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작업실 현장실사, 인터뷰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 예정이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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