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로 인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올해 부평안전체험관에 신규 프로그램으로 도입돼 운영 중이다.


교육은 매주 수, 금, 일요일에 총 3회씩 운영되며, 금요일은 야간(19시)에 4회차가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어린이가 차 안에 갇혔을 경우 행동 요령으로 먼저 안전벨트를 풀고 엉덩이, 발 등 신체 무게를 활용해 경적을 누를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운전자, 동승자, 부모 등 어른들이 확인해야할 행동 요령도 함께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안전체험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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