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결핵예방주간(3월18일 ~ 3월22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자유공원 광장에서 무료 흉부엑스선 이동검진 및 결핵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 대한 무료 흉부엑스선 검진과 잠복결핵 검진의 중요성, 기타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규칙적인 환기 등 다섯가지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며 결핵ZERO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로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김양태 소장은 “결핵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결핵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며 결핵의심 증상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 방문하여 무료 결핵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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