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2019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달 29일 김재익 부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관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등을점검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과 부서별 업무 협조 의견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대대적인 국민 참여형 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 제거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중구는 7개분야 218개소를 대상으로 현재 85%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원활하게 추진 중이다. 


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 시에는 보수 ∙ 보강조치 할 예정이며, 특히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점검표를 제작 ∙ 배포하여 국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여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 ∙ 보강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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