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경인사업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람사르습지인 대부도 갯벌에 2019년 3월 염생식물 단지(5ha)를 조성해 해양생물 종다양성 향상을 통해 람사르 습지를 보전 및 보호하기로 했다.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습지 보존 능력은 해양생물의 보전 및 보호뿐만 아니라 식용·약용 기능성 물질의 활용이 가능하며, 경관과 아름다운 생태 갯벌은 해양생태관광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해 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경인사업센터는 “서해 특성화 바다숲(염생식물 단지조성)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갯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서해안의 갯벌을 보호·보존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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