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만성질환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4월부터 매주 목요일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경제성장과 생활양식 변화로 사망 및 질병구조가 만성질환 위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고령화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할전망에 따라 이번 교실 운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5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가 참여가 가능하며, 뇌졸중·심근경색 등 합병증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관리를 통하여 질환의 중증화를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고혈압·당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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