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는 지난 2일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와 서민경제 회복 및 개선을 위해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단에 배치 근무 중인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자활 및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금융복지상담, 채무조정 상담과 금융상담 실무역량 강화교육 등이 진행된다.
조영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을 참여하는 분들에게 금융복지를 지원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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