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30일까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만 0세부터 만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아동 및 양육자의 상담을 통해 욕구 및 양육환경 등을 조사하여 오는 5월부터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비롯해 신체건강분야(19종), 정서행동분야(11종), 인지언어분야(13종) 및 지역사회조직화(4종) 등 총 47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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