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제1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만화, 배지, 창작6행시 등으로 순수 창작물이다.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5월10일까지 신청서와 출품작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 방문하거나 우편(독정이로 95),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6월7일 오후 6시다.


인권사진과 만화는 재치와 기발함, 인권침해현장 고발성격의 메시지 및 인권감수성을 담은 1장의 사진 또는 4컷 만화만평다.


인권배지는 미추홀구 비전인 ‘골목골목 누구나 행복한 인권문화도시’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인권이 살아 숨쉬는 골목인권을 연상하게 하는 도안이다.


규격은 제한 없으며, 원본 방문 제출 또는 스캔(사진)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창작6행시는 ‘인권도시미추’를 소재로 진행된다.
6행시 참여는 미추홀구 홈페이지 내 인권센터 메뉴를 통해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6행시 분야에서는 10개 작품을 선정, 대형현수막으로 제작해 각종 인권분야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심사는 1·2차로 나눠 실시되며, 2차 최종심사는 6월중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구성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00만원이며, 시상 결과는 6월24일 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권센터(☎ 880-597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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