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면 소화기보다 119신고보다 ‘일단 밖으로’
불나면 소화기보다 119신고보다 ‘일단 밖으로’
  • 경기매일
  • 승인 2019.04.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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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현희
인천 송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현희

화재현장에서 초기 소화활동 중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화재현장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것은 귀중한 생명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난 중심의 선() 대피, () 신고의 피난우선패러다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피난우선 패러다임은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 119신고도 중요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신촌세브란스 병원 화재에서는 다수의 거동불편 환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자가 없었다.

또한 올해 1월 천안 차암초등학교에서도 학교증축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으나 910여명의 사람들이 신속한 피난으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문을 닫고(화재 연기 확산 방지) 둘째, 건물 밖으로 피난(현관 밖으로, 창문 넘어 계단으로)하고 셋째, 119로 신고해야한다.

대피 할 때는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사람에게도 알리고 화재경보 비상벨이 있을 경우 벨을 누룬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옥상으로 대피하고 물에 적신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최근에는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시 연소속도가 매우 빠르고, 유독성 가스도 다량으로 발생돼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과거보다 훨씬 짧아졌다.

그리고 건축물의 구조 또한 복합해지고 있어 화재 시 당황한 상태에서 대피로를 찾기가 어려우므로 미리 대피로를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일반 국민이 불을 끄기는 쉽지 않은 만큼 소화기 사용이나 119 신고 도 중요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일단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 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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