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중구문화회관에서 상반기 시즌기획으로 4월 ~ 6월 문화가 있는 날 ‘밴드릴레이’가 펼쳐진다. 

 

오는 24일 ‘데이브레이크’, 5월 29일 이민혁, 6월 26일 ‘딕펑스’ 가 각각 개성 있는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시원한 밴드공연을 선사한다.


작년부터 선보인 중구문화회관만의 브랜드 공연 ‘밴드릴레이’는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개성있는 밴드들의 음악을 깊이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이 컸던 공연이다.


중구문화회관 밴드 릴레이 첫 번째 주자‘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정규 1집 앨범 ‘Urban Life Style’로 데뷔하였고 수록곡인 ‘좋다’, ‘들었다 놨다’ 등이 주목받으며 탄탄히 팬층을 구축해왔다.

 
이후 방송, 페스티벌, 콘서트을 진행하여 밴드 인지도가 더욱높아졌으며 2016년 발매한 정규 4집 ‘WITH’의 타이틀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히트시켜 국민밴드로 자리매김한 밴드이다.


“중구문화회관 밴드 릴레이Ⅰ– 데이브레이크” 공연 관람료는 정가 20,000원이며 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중이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icjg.go.kr), 또는 전화 (☎인터파크1544-1555 / ☎엔티켓1588-2341)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남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