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공직자 의식자정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사회 구현과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사회’소책자를 발간했다.

 

책자 1천500부는 동 행정복지센터, 각 부서, 도시관리공단 등 공직유관단체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주요내용, 갑질 근절을 위한 남동구의 다짐, 청탁·뇌물 대처법, 공직문화 개선 실천과제 8가지, 공익신고 안내 등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019년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핵심만 명쾌하게 정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구 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소책자는 2019년도 청렴 반부패 시책추진과 더불어 청렴도 향상과 남동구 공직자들의 청렴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내부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부패인식 제고와 부패방지 개선방안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