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지난 7일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새마을협회(회장: 원광희) 관계자들과 안양시 새마을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조의원은 안양시새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으로 도비 총 1억7천만을 지원해 창호교체공사, LED등 교체 및 전기공사, CCTV설치공사, 방수공사, 도색공사 화장실보수공사 등 진행했었다.
이날 새마을회 원광희 회장은 새마을회관이 노후화가 심한 관계로 환경개선사업에 더욱더 신경써달라고 말했고, 새마을회 김명원 문고회장는 설자리를 잃고 있는 동네서점을 지역서점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동네서점을 살리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며 “집집마다 책 읽는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가 가득할 수 있도록 독서 생활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위원장은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었다.
조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많은 대화를 통해서 지역발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