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야산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5분께 인천 서구 시천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4000㎡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0대와 소방관 50여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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