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흥덕도서관이 고전문학과 건강한 다이어트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열고 참여자를 모집다고 14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5월16일~6월2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고전을 읽으며 소통하는 독서프로그램 일상고전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선 강사와 참여자들이 주자의 ‘대학’을 함께 읽으며 세상을 바꾸는 공부가 무엇인지, 공부를 통해 얼마나 좋은 삶을 살 수 있는지 등을 5회에 걸쳐 논의한다.
흥덕도서관은 21일 오후2시 ‘건강한 다이어터 되기’를 주제로 박용우 박사가 근육량 손실을 줄이며 체지방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강연을 한다.
박사는 현재 리셋의원 비만클리닉 대표원장이며 저서로는 지방대사 켜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만들어진 질병 등이 있다.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수지·흥덕도서관로 전화하면 된다.
용인 = 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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