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대한축구협회 주관 ‘2019 KEB 하나은행 FA컵’ 16강에 올랐다.
FA 16강 진출은 김종부 현 경남FC감독이 이끌었던 2015년 이후 4년만이다.
화성FC는 유병수 등의 활약으로 지난달 17일 양평FC를 상대로 5-2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천안시청축구단과 겨뤄 역대 팀 최고 성적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철 화성FC감독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하는 선수들과 응원해주시는 시민들께 영광을 전한다” 며 “이어지는 FA컵 16강전에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FC는 현재 K3 정규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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