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홍인성 구청장)는 지난 14일 도원동에서 6번째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 됐고, 1·2부로 나눠 1부는 ‘주민 아카데미’는 김찬배교수가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현장 소통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홍 구청장과 주민들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날 도원동 주민들은 부족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안전사고 발생과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외관의 가림막 설치를 요구했다.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홍 구청장의 대표적인 공약사항이며, 그 동안 진행됐던 동 방문과는 차별되는 중구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구정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켜 더 나은 중구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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