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올해 1분기에 태어난 아기 4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소요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소요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1분기에 출산한 가정에 육아 시 많이 필요한 기저귀와 물티슈, 탕온계와 치발기를 지원했다.
선물을 받은 이○○ 아기 어머니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고 계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기 키울 때에 유용한 선물을 받아서 정말 좋고, 주민자치위원회에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계홍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동의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아기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아기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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