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내외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또는 직전 단계 사업 참여자 중 정당한 사유없이 중도 포기한 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개 분야 13명(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관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지원사업, EM용액 배양 및 배포 자원재활용 클린하우스 운영 등) ▲공공근로사업 3개 분야 5명(공중화장실 관리·송현터널 꽃밭 관리, 한마음종합복지관청사정비)으로 총 6개 분야 18명이며,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2019년 7월 1일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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