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는 30일 화교소학교 한국119소년단 2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안전체험관(정서진 관문 소재)을 방문해 안전체험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전하고 건강한 소년단 육성을 위해 조직된 한국119소년단에게 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선박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해상사고 대응방안을 교육해 어려서부터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친선교류 활동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이번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하게 됐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구명장비 착용 및 구명뗏목 투하 및 탑승 교육 ▲익수자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팔찌 만들기 체험 ▲다매체119신고방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인천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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