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30일 노인복지관 1층에서 신규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나상길 부평구의회의장,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노인복지관에서는 셔틀버스의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 등 운행 차질이 발생했었고, 이로 인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구입한 25인승 셔틀버스는 구에서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구입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발판 등 각종 편의장치를 부착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야외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시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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