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나진교 재가설 공사와 관련해 서울방향 교량 상판 설치를 위해 나섰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020년 6월까지 구국도 48호선 나진마을 ~ 일산대교 진입로 구간 내 차선 감소(김포방향 3차로→2차로, 강화방향 2차로→2차로)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우회 대책을 수립했지만 서울방향 1개 차로 감소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구간 운행 시 안전운전과 가급적 우회도로[48번우회국도(태장로), 국지도98호선(일산대교), 국지도78호선(한강로), 시도5호선]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사관계자에게도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 = 안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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