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보상과 김미림
인천보훈지청 보상과 김미림

우리 보훈 공무원에게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달이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국가보훈처의 비전을 현충일 기념식 및 위문 등으로 보훈가족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보여드리는 달이기 때문이다. 
6월은 6.25 전쟁 및 연평해전 등 수많은 분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해야했던 가슴 아픈 사건들이 일어난 날이다.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보훈사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따뜻한 호국보훈의 달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인천보훈지청에서도 관내 보훈가족 및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CGV인천 등 10개 CGV지점에서 ‘보훈시어터’를 운영하여, 인천 소재 도서관과 함께 ‘보훈라이브러리’ 를 통해 보훈관련 도서 전시, 명사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긍지를 높여드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지자체장, 공공기관장과 함께 하고, 이 밖에도 인천보훈대상 시상식, 모범국가유공자 등 포상전수식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바쁘고 힘든 일상 중에도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러한 행복이 수많은 국군장병과 순국선열의 아픈 희생으로 지켜진 것임을 6월 한 달만이라도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되새기고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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