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하고 분야별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공기업 . 학교와 함께 명품 디자인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시의 도시미관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다‘며 ’앞으로 광주시, 특히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을 우수인재 교류를 통해 명품디자인 도시로 구축하고 역사·문화의 랜드마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선포식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동원대학교, ICT 폴리텍대학,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지역 건축사회, 광주시 광고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 학교 등은 도시·건축물·광고물 디자인이 조화로운 계획도시 실현과 우수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활용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시는 선포식을 통해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을 디자인도시 시범지구로 지정해, 시와 ·공기업·학교가 협업해 일관성 있는 경관기본계획을 구현하고, 우수인재 교류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범지구 내, 도시디자인 랜드마크 개발 및 난개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 = 차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