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24일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 회의실에서 방재단 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주제는 자연재난 대비 사업계획으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여름철 풍수해대비 예찰활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활동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13개 자원봉사단체 209명으로 구성되어, 재난대비 훈련과 점검,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감시, 제설작업,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등의 안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손덕환 단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방재단원께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장마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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