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베스트웨스트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개별 시설에서 실시하던 의무교육을 구에서 통합으로 실시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종사자 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 됐다.
사회복지시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마련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마지막으로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강연 등으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홍인성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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