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8분께 인천 서구 원창동의 공작기계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등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장 근로자 등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해당 공장은 2057㎡ 규모이며,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7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초진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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