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지속 추진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공사의 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되고 있다.
공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이 직접 수행하며 ▲구조안정성 ▲마감재 ▲관리상태 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1,000㎡~5,000㎡ 미만이며, 법적 점검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시설물이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안전진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진단팀을 적극 활용해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해 안전한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선부동 성가정성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무상안전점검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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