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는 15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안정을 위한 라면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항운노조(위원장 김대식)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라면 40박스(50만원 상당)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유용하게 쓸 예정이다.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와 6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 매월 5060독거위기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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