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권 인천중부소방서장은 15일~16일 양일간 옹진군에 위치한 백령119안전센터, 대청119지역대 및 섬 내 주요 대상을 방문 해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옹진군의 16개 도서 중 백령, 대청, 연평, 덕적, 자월 5개 지역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지역대를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외부에서 소방력 지원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특수성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하며, 예방활동 및 신속한 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당부했다.
정병권 중부소방서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옹진군의 보물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창남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