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7시 9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와 소방대원 39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7시 4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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