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동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1국제여객터미널 용역결과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동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올해 말 제1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종료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연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과 관련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마련한 용역 결과대로 제1국제여객터미널 활용사업이 추진돼야 하며, 인천시에서도 현재 추진 중인 해당 부지의 지구단위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줄 것을 촉구했다. 인천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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