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이 올해 론칭 30주년 기념 ‘이제 서른’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제 서른’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윤종신과 서른살의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바 등이 참여한다.
30년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캠페인이 진행된 3월말부터 6월말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 티켓 당첨의 행운을 1989명(1인2매)에게 선물했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상무)은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기대하며 시작한 빈폴의 ‘이제 서른’ 캠페인이 전 연령층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으면서 콘서트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며 “이번 콘서트가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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