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노해남)는 지난 23일 서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나눔위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모기퇴치제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EM세제 만들기, 6월 천연비누만들기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
노해남 센터장은 “더운 여름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 감사드리며, 여러 가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모든 마을이 행복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건강한 여름을 나게 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 진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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