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5시 40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해변에 A(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보령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씨 지문을 조회, 신원을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부검하기 위해 시신을 옮겼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A씨의 주소지가 전북 남원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타살 여부 등을 확인하기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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