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12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알루미늄 새시 도장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30분 만인 오후 4시50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명이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근로자는 이날 혼자 불을 끄려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관 70여명과 펑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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