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45분께 경기 안양시 호계동 LED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분께 발령된 대응 1단계는 큰 불길을 잡은 오전 8시24분께 해제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난 이 건물은 1층짜리 1500㎡ 규모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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