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7일 관내 스마일 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5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당 의원은 그간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지난 5월 백미 400kg를 쾌척한데 이어 이번에는 100만 원 상당의 쌀 350kg를 후원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장마철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와 관내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고양 = 원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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