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7일 주거사각지대에 있어 폭염으로 취약할 수 있는 인현동 쪽방촌과 인근 무더위쉼터인 인현동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자연재난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없는지 주민들을 직접 만나 경청하고 살펴보았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시설물 및 각종 기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동시에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적극적인 지원 및 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홍 구청장은 “사람사는 중구를 목표로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중구에 주거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