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에서 관리 운영 중인 갯골생태공원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시범운영한 ‘갯골 탐방과 함께하는 소금컬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공단은 매년 증가하는 이용시민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올 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 총 23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갯골 탐방과 함께하는 소금컬링’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9~10월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프로그램은 토, 일, 공휴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인포센터에서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회당 15명으로 한정해 진행된다.
공단은 이 외에도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채 이사장은 “시범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빠짐없이 검토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의 성별,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흥 = 이등원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