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19일 인천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2분께 간석동의 한 음식점에서 건물 외부 천막 대형냉장고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날 화재로 외부 업소용 대형냉장고, 실외기 등 소방서 추산 176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량 18대, 소방대원 55명이 출동해 1시간여만인 11시 52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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