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돼지박물관(이천시 울면 소재)과 이천도자스클(이천시 신둔면 소재)에서‘드림스타트 돼지박물관 및 도자기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시지만들기, 돼지특징 및 습성 교육, 돼지 운동회 관람, 돼지박물관 관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개인용 손물레를 이용하여 자유주제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독특한 도자기를 만들어 창의성 및 성취감을 이룰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하고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빨리 집에 돌아가 나의 도자기를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중 부모교육, 직업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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