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투자진흥과에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취업 근로자 출퇴근 버스(J-BUS)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백학산업단지 출퇴근 버스가 9월 9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8월에 J-BUS 운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일자리 재단에서 전세버스 운영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으로 J-BUS는 문산역과 백학산업단지 구간을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일 2회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학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및 접근성 용이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학일반산업단지는 44개 입주업체에 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출퇴근 통학버스는 하루 4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 = 신민하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