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의하여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모객을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편의사항을 증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추모객이 전년보다 약 1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평소 운영시간(개원 오전 9시 폐원 오후 6시)보다 오전·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개원 오전 8시 폐원 오후 7시) 운영할 예정이며, 순환차량 증편, 고객소리함 운영, 사고 등에 대비한 재해·안전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 등 편의사항을 증대·제공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김진 소장은 “추모객들의 편의는 물론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의 역할인 친자연적 장례문화 정착과 확산에 최선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안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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